#019_흔적
완전히 없었던 것이 되는 짧은 기억
만남의 단절로 절단된 감정들은
호감, 친절, 의심, 연민, 걱정의 작디작은 호기심
우정 혹은 사랑으로 변할지 몰랐던 마음
삭제된 심장의 생채기에 쓰라린 바람만 매섭다
80세 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삶의 이것저것 적어보며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