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22_공허
셀 수 없는 바람 스쳐도 마른 잎 하나 남지 않더라.
건조한 공기가 심장에 각질 내더라.
손사래 기운에도 마음이 나뒹굴더라.
그곳은 원래 빈 곳이더라.
채워도 채워줘도 공허하더라.
빈 채로 사는 게 인생이더라.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쓰기 좋아합니다. 그저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