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_공허
셀 수 없는 바람 스쳐도 마른 잎 하나 남지 않더라.
건조한 공기가 심장에 각질 내더라.
손사래 기운에도 마음이 나뒹굴더라.
그곳은 원래 빈 곳이더라.
채워도 채워줘도 공허하더라.
빈 채로 사는 게 인생이더라.
80세 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삶의 이것저것 적어보며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