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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시콜콜 Nov 15. 2019

'함께쓰는 밤' 두 번째 시즌

독서모임 동네친구의 글쓰기 모임

두 달 전에 시작했어야 하나, 이런저런 핑계로 늦어지게 됐습니다. 이제라도 시작한 걸 다행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함께쓰는 밤은 오직 '나'에게 집중하기 위한 시간을 주고자 기획된 모임입니다. 글 쓰는데 글 쓰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우선 자신을 찾는 게 먼저라 생각하거든요. 본인의 고유한 생각은 없고, 경험에 의한 생각이라는 설도 있지만 '나'라는 만질 수 있는 실물은 고유합니다. 실존하는 인물로서 고유한 존재입니다. 비록 경험에 의해 습득한 지식일 뿐이라도, 그것들의 조합으로 고유한 내 생각을 만들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봅니다.


함께쓰는 밤은 개인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글감을 찾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찾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아요. 그런 방법은 알지도 못하고요. 자신의 고유성은 오직 자신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자리를 마련해 드릴 뿐이지요.






마음속 '나'와 대면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함께 쓰는 밤" 두 번째 시즌


인간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해요. 어떤 관계가 행복한 관계일까요? 관계가 정말 중요한 걸까요?


함께쓰는 밤 두 번째 시즌은 '관계'가 주제에요. 가족, 친구, 연인, 배우자, 직장동료와 같이 직접 대면하는 사람들, 블로그, SNS 등 온라인으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우연히 스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이에요. 나를 위해 어떤 관계가 좋은 관계인지, 나를 망치는 관계는 무엇인지 속 시원히 이야기 나누며 적어봐요.






#함께쓰는 밤 두 번째 시즌 상세 안내

https://cafe.naver.com/dongnaechingu/327


#함께쓰는 밤 첫 번째 시즌 포스팅

https://brunch.co.kr/@lkim/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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