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공학_033
아픔과 기쁨을 반복하고 나면
더는 그만큼의 즐거움이 없고
더는 그보다 큰 웃음도 없다
슬픔으로 긁혀 남은 상처들이
그저 그것뿐이란 가림막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닦이지 않을 자국 남은 안경 쓴 채
세상 바라보는 일이
어쩌면 익숙하고 편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웃을 일을 찾는 건
상처 이겨낼 더 큰 즐거움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마찰
한 물체가 다른 물체와 접촉한 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또는 움직이고 있을 때 그 접촉면에서 운동을 저지하려고 하는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