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비교했을 때 매우 대조적이다 메트로도 버스도 없고 사람도 많지 않다 체감 물가가 한국의 두 배여서일까 리우와 같은 파벨라도 안 보이고 빈자도 거지도 없는, 있는 사람들의 고급 휴양지 같은 느낌이다 깨끗한 길거리 마치 미국에 있는 것처럼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 하지만 마음은 편하고 온전히 바다에 집중할 수 있다
Museo Casapueblo
폭우가 쏟아지기 전에 우버를 타고 도착한
까사 뿌에블로 미술관
이국적인 하얀색 건물이 바다와 아주 잘 어울린다 미술관 레스토랑에 앉아 맛있는 점심을 시켜 먹으면서 비 내리는 바다를 보며 달콤한 대화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