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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Dec 29. 2019

나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마케팅 입문

사람들은 유독 나에게 많은 말들을 한다

예술가 스타일이다

소통이 어렵다

이 업이 맞지 않는다

좀 더 노력해야 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등 등

그런데 과연 그럴까?

사람들은 참 다른 사람에 대해 쉽게 판단을 내려 버린다


그래서 요즘엔 부쩍 설득에 대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이 광고업에서 그 기술을 요하기도 하고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 같기도 해서 그렇다


글도 설득을 할 수 있는 글을 써보고 싶긴 한데 사실 잘 모르겠다

어찌 보면 사람들이 보는 모든 것들이 설득이 조금씩은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을 잘하는 사람들이 요즘 세상에서 두각을 보이곤 한다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게 되면 좀 더 살기가 편해지겠지


지금은 단지 내 글이 어떤 사람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그 목적이 설득을 하기보다는 공감을 얻어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요즘 들어 너무 지나치게 조용~한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가끔씩 서글퍼지기는 하지만

나하나 추스르기도 벅찬 이 시기에 오롯이 나에 대한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다

나를 수양하고 갈고닦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너무나도 중요하니까

요즘 관심사는 재테크다

월급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경험을 지속하다 보니 심각성을 깨달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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