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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Jan 06. 2022

멀리서 찾지 않았으면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것

사람들은 보통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결코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일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단지, 내 스스로가 안된다고 한계를 만들어 버리는 것뿐.

퇴근 시간 지하철에 올라 사람들의 표정을    훑어보았다. 모르긴 몰라도  사람들 중에 정말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

어떤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행복감을 느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할 거고, 어떤 사람은 일을 해야 행복할 것이다. 각자마다  다른 행복 포인트들이 있다.

하지만, 요즘 보면 SNS 속 인플루언서들이 하는 행위들을 따라 하면서 자신의 행복이라고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정작 그것을 따라 했을 때는 행복감이 아닌 SNS에 올림과 동시에 허무감만 남을 뿐이다. 본인의 행복까지 ‘척하는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하다.

어쩌면 나도 한 동안은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나의 진짜 행복함을 찾지 않고 보여주기 식의 허상을 좇지 않았을까 반성해본다. 그건 나의 라이프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행위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에서부터라도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자. 내 감정과 생각, 행복에 귀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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