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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Nov 13. 2018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디저트집

압구정동 골목길 숨은 맛집

압구정동 디저트 맛집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집

원래 이런 방식으로 맛집 찾는 것을 즐겨하지는 않아서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간 곳

입구부터 마음에 들었다. 간판부터 큼지막하게 네온사인으로 쓰인 가게 이름. 


시원하고 멋스러운 가게 간판
이 곳의 메인 컬러는 잉글리시 그린
깔끔하면서도 영국 분위기 나는 실내 인테리어
색과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다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

디저트는 어쩌면 비주얼이 8할이 아닐까 싶다


내 생일 케이크로 완벽할 듯한 케이크

고민 끝에 시킨 레몬 타르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도 수준급이고 레몬 타르트의 상큼함이 저녁으로 먹은 이탈리안의 느끼함을 싹 잡아준다.

또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디저트 박스를 보니 나도 행복해진다

재방문의사 있음.

만족도 80%

연인 또는 여자끼리 오기 좋음.

https://www.instagram.com/lofa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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