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누군가 보고 싶을 때면
호수가 있는 그 공원에 갔다.
눈이 소리 없이 내리던 그날
호수는
내리는 눈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세월이 흘러
또 누군가 보고 싶어서
호수가 있는 그 공원에 간다.
눈은 바람에 흩날리며 내린다.
내리는 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복이 쌓아놓는다.
왜냐하면
그 호수는 얼었기 때문이다.
일터와 일상에서 경험한 것을 글로써 소통하고 싶습니다. 글이 행복한 삶의 마중물임을 믿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