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의 문장들] 지금 잘 되는 카페들의 시작과 수많은 시행착오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세요?
아니면 이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신가요?
오늘은 예비 카페 창업가 혹은
본인만의 카페를 운영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가져왔어요.
우후죽순 생겨나는 카페만큼, 사라지는 카페도 많습니다.
잘 되는 가게들을 보면 나도 한번?
나만의 공간을 잘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왜 여긴 잘 되는데, 저긴 장사가 잘 안될까?
이미 다짐한 카페 창업이 망설여질 때도 있어요.
지금 잘 되는 카페들은 어떤 시작과 시행착오가 있었을까요?
개인 카페의 절반이 3년 내 문을 닫는 요즘,
11년째 홍대 부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미커피.
이림 이미커피 대표는 어떻게 긴 시간을 생존했는지
책 『경험을 선물합니다』으로도 남겼어요.
이림 대표는 현재 총 네 곳의 ‘이미’를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은 카페 컨설팅, 세미나, 기획도 하고 있죠.
이림 대표에게 오래가는 개인 카페가 되려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물었어요.
① 현실 : 목표는 돈, 기본은 소비자
② 구조 : 일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들
③ 다름 : 우리 가게에 와야 할 이유
“장사가 안 되면 소비자를 봐야 하는데 자신을 봅니다. 커피를 더 공부하고, 베이킹 수업을 추가로 듣고, 비싼 커피를 사 오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이게 다 손님을 위한 거라고, 가게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말하겠지만 그건 자기 자신을 위한 겁니다.
창업의 최종 수혜자는 창업주인 나 자신입니다. 그리고 창업주에게 혜택을 주는 사람은 소비자예요.
그렇다면 당연히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가게를 만드는 것이 기본입니다.”
_이림 이미커피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부산을 커피의 도시로 만든 모모스 커피.
사실, 모모스는 2007년 온천장역 뒷골목
4평짜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시작했어요.
지금은 모모스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바리스타들이 전국으로 진출해 있고,
모모스 원두를 유통 받는 카페만 250곳이 넘어요!
모모스 커피를 만든 이현기 전 대표는,
사업을 자본도, 기술도 아닌
'비전'으로 시작해 키웠습니다.
그 비전은 장사도 안 되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일하게 만들었죠.
“사장님은 장사가 안 될수록 더 과감하게 투자했어요. 빚을 내서 서면 시내에 매장을 하나 더 내고, 사람을 더 뽑고, 메뉴 개발을 하고.
손님은 없는데 직원들은 바빠요. 10시 오픈인데 8시에 출근하고, 자정에야 셔터를 내렸어요. 커피 공부 하느라고요. 사장님은 아침마다 코피를 흘리셨대요.
거의 일론 머스크예요. 매일 미래 이야기를 하셨어요. ‘우리가 부산을 대표하자’ ‘세계 무대를 뜨겁게 만들자’
그런 얘기를 듣고 있으면 ‘이 사람과 같이 하면 뭐라도 이루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_정주은 모모스 커피 이사, 롱블랙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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