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펴야 열매가 맺는다.

솔이텃밭 도시농부 라이프 기록(5)

by ssoocation


가지의 꽃은 보라색이다. 참 어여쁘다.


#1. 꽃이 펴야 열매를 맺는다는 당연한 이치를 새삼스럽게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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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방울토마토 꽃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고추의 꽃은 하얗고 더 올망졸망해보인다.


#2. 치커리가 위로 나무처럼 자란다. 신기해서 찾아보니 꽃대가 올라가는 거란다.

이제 꽃을 피우고 씨앗이 나오면 이제 우리는 작별.인생 역시 치커리 같네 싶었다.

다소 그로테스크 한 치커리들, 너무 빠르게 자라서 감당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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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물 주러 간 날은 꼭 비가 온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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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울토마토, 고추도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가지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쳐내라는 텃밭 고수님들의 말에 과감하게 쳐내고 있더니 겉에서 봤을 땐 볼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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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 주말에는 파를 조금 수확할 예정이다. 첫 파 수확! 기대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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