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텃밭 도시농부 라이프 기록(6)
#1. 계속 날이 푹푹 찐다. 거센 비도 왔는데 해도 잘 나지 않아 텃밭이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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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봄에 심은 잎채소들은 이제 눈에 띄게 생명력을 잃었다. 열매채소들에게서는 말그대로 열매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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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궁금했던 치커리 꽃을 보고는 뽑아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열무 씨앗을 뿌렸는데 아무래도 씨앗을 너무 많이 한 곳에 뿌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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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추 이미 두 대를 뽑았는데 한 대가 또 잎을 축 늘어뜨린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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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잡초가 무시무시하게 자란다. 어찌보면 잡초 너도 다 같은 식물인데 내가 필요 없다는 이유로 잡초라 칭하고 엎어버리니 측은한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무시무시하게 올라온다. 넌 내가 심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생기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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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확한 첫 가지로 가지덮밥을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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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음주는 진짜 장마라고 하던데 텃밭 친구들아 별탈 없이 지나가자. 물론 그 뒤의 땡볕도 걱정이지만 일단 닥친 걱정부터 돌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