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짝사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oony Oct 01. 2018

잠들기 전에

08.



왜 하필 하트일까

이것마저 괜히 눈치 보게 돼



네모난 칸에 든 

일상을 쭉 보다가 


네모난 칸 아래 뜬 

하트를 꾹 눌렀죠


좋아요. 

좋아해요. 


꾹꾹 눌러 

몇 번이고 

참은 말 대신에.

매거진의 이전글 파도에 안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