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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연자
Nov 08. 2022
멈출 수가 없어
놀리는 거 아니야
맨날 아빠랑 투닥투닥~
잘못된 것을
알고는 있지만
사랑하는
아빠가
자기에게만은 다 져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며 장난을 치는 딸,
잘 놀아주지만
과한 장난에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대응하는 아빠.
덕분에
잘 지내다가도 울고불고 ㅋㅋ
놀리는
거 아니랬지만
사실은 계획된 복수일지도
...
고차원적 놀림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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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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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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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나는
저자
어쩌다 하루 생각이나서 끄적대는 시덥잖은 찰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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