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플로럴 향수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플로럴 계열의 향기는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준다.
뿌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봄의 향수 네 가지를 소개한다.
튤립의 청아하고 우아한 향기를 담은 니치 향수.
바이레도 향수 중 3위 안에 드는 인기 제품으로 이슬이 맺힌 듯 촉촉하고 깨끗한 향이 느껴진다.
탑노트 : 루바브, 시클라멘, 후리지아
하트노트 : 튤립
베이스노트 : 블론드 우드, 베티버
장미 꽃봉오리가 터지는 순간에서 영감 받은 향수.
화이트 머스크와 장미 꽃잎을 더해 섬세한 플로럴 향을 풍긴다.
탑노트 : 석류, 로즈 페탈, 프루티 머스크
하트노트 : 다마스크 로즈, 글랜디플로럼 쟈스민
베이스노트 : 센슈얼 머스크, 샌달우드 밀크
발랄하면서 매혹적인 꽃 향.
만다린,다마스크 로즈,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다.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도 장점.
탑노트 : 그라스산 로즈, 다마스크 로즈
하트노트 : 이탈리아산 만다린, 베르가못, 제라늄
베이스노트 : 화이트 머스크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여성적이고 우아한 향.
시원한 시트러스 향과 모로칸 장미, 불가리안 장미가
섞인 새콤한 꽃향기가 매력적이다.
탑노트 : 시트러스, 백합
하트노트 : 모로칸/불가리아 장미, 이집트 페라르고늄
베이스노트 : 머스크
EDP? EDT?
향수 이름에 꼭 따라붙는 이 단어,
입문자라면 향수의 5단계 알아두는 게 좋다.
가장 진한 단계로 소량만 뿌려도 충분하다.
향유 첨가율이 15~30%로
길게는 무려 12시간까지 지속된다.
최대 8시간의 지속력에 향유가 8~15%인 향수.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으로
출시되는 향수의 대부분이 EDP
5~8시간 지속력에 향유 첨가율이 4~8%인 향수.
EDP보다 부드럽고 약해
향수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다.
날듯 말듯한 은은한 향을 찾는 사람에게 제격.
3~5%의 향유 첨가율과 4시간 정도의 지속력으로
데일리로 혹은 리빙 퍼퓸으로 사용하기 좋다.
일명 '바디 미스트'
지속 시간 1시간으로 가벼운 향수.
목욕 후 혹은 방향제처럼 수시로 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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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