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대행]검색해도 안 나오는 심사 시 준비사항
공모전 운영 가이드 EP.4
모르면 손해보는 공모전 저작권의 모든 것
*이 글은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공모전은 처음 열어보는 담당자
공모전을 열고는 싶은데 회사에 담당할 사람이 없어 난감한 대표님
공모전 운영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픈 담당자
공모전을 열 때 궁금했던 점들, 라우드소싱이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라우드소싱은 지금까지 28,000건 이상의 공모전을 진행해왔는데요. 실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는 점과 담당자들의 실무 경험에서 나온 시크릿 Tip까지 한 번에 만나보세요!
*다른 시리즈 보기
- EP.1 상금 편 : 공모전 상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EP.2 상세내용 편 : 참여율을 높이는 상세내용 작성하는 방법
- EP.3 저작권 편 : 모르면 손해보는 공모전 저작권의 모든 것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공모전 심사, 이것 먼저 결정하세요!
위 내용을 결정하기 전에 출품작 수에 대한 예상치를 미리 계산해 봐야 합니다. 내부 직원이 심사한다고 상세 내용에 기재해놓았는데 출품작 수가 너무 많아서 내부 직원이 심사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최근 사례로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중소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었습니다. 이 공모전에는 무려 64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죠. 다행히 공모전 기획 단계에서 미리 대략적인 출품작 수를 고려해 라우드소싱의 외부 심사위원을 섭외했습니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공모전과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죠.
만약, 내부 직원 심사였다면 담당자들이 64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모두 심사할 수 있었을까요?
시크릿 Tip!
1) 심사 방식
2) 심사 기준
3) 심사 기간
위 세 가지는 공모전 개최 시 미리 안내해야 합니다.
심사는 개최 다음 스텝이다 보니 뒷전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위 심사와 관련된 세 가지 항목은 포스터나 공모전 상세 내용에 기재되어야 합니다.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1. 내부 직원 심사
편리하게 심사할 수 있는 투표 툴을 준비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시크릿 Tip! 라우드소싱에서 공모전을 개최하시면 심사 과정에서 투표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어요]
출품작이 많은데 내부 심사를 반드시 거치고 싶다면, 2차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1차 : 외부 심사, 2차 : 내부 심사]
2. 외부 심사위원 위촉
디자인 공모전의 경우, 디자인 계열 대학교수, 유명 디자인 에이전시 대표, 유관 기관장 등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감각을 지닌 심사를 위해 스타트업 마케터, 출판업계 종사자, 유관 인플루언서 등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광고&홍보 계열 대학교수 등이 보편적입니다. 위와 동일하게 최근에는 스타트업 마케터, 기자, 출판업계 종사자, 유관 인플루언서 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3. 공개 투표
공개 투표를 진행하면 공정한 심사와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공개 투표의 반영 비율은 10~30%를 권장합니다. 이해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의 투표인 만큼 우승작과 거리가 먼 작품이 다득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크릿 Tip!
라우드소싱에서는 담당자님의 공모전만을 위한 투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개 투표 기능과 프로모션을 구현하기에 부담스럽다면, 라우드소싱에 문의해 보세요! 온라인 채널에 우승 후보작들이 공개되고 투표 참여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시크릿 Tip!
네이밍, 슬로건 심사는 2차로 나눠서 심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참여 장벽이 디자인에 비해 낮기 때문에 출품작이 많은 편입니다.
- 출품작의 퀄리티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전체적인 심사 과정을 2차로 구분하여, 1차 심사위원이 대다수의 응모 부적격작들을 심사하고, 2차 심사위원 4~5인이 50개 내외로 추려진 출품작을 심사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심사 평가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는 심사 평가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담당자분들께서는 아마 처음 공모전을 개최해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먼저, 평가 항목에는 대분류와 소분류가 있습니다.
- 대분류 : 큰 범위의 평가 기준
ex. 독창성, 심미성, 적합성, 경제성
- 소분류 : 각 대분류에 포함되는구체적인 평가 기준
ex. 대분류 : 독창성, 소분류 : 제공된 콘텐츠들의 구성과 활용이 새롭고 독창적이며 차별화되었는가?
대분류는 3~5개가 적절하며, 그에 따른 소분류는 최소 5개 이상의 항목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는데요, 소분류를 나누다 보니 심사 항목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복된 항목이 있을 경우 심사의 명확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가 항목은 공모전의 카테고리, 주최 측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하여 작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평가 항목이 작업 특성에 맞게 설정되고, 평가 과정에서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의 경우,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평가 항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해도 안 나오는 공모전 심사 시 준비사항과 시크릿 Ti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부 심사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예상 출품수, 심사위원 위촉 등 번거로운 과정에 한숨 쉬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이런 담당자분들의 어려움을 해소시켜드리고자, 라우드소싱 공모전 대행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라우드소싱은 공모전 기획/홍보/운영과 계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모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절차, 번거로운 운영은 맡기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세요.
매월 등록되는 500건 이상의 공모전
라우드소싱에서는 매월 500건 이상의 공모전이 열립니다. 10년 간 매일같이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의뢰사와 공모전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로 결과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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