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후유증
청소를 열심히 하고 떠났다가
돌아온 집은 그리 오래 비우지도 않았는데
빨래는 산더미에 먼지가 소복하고
지난 연휴 어른들 사이에서
한껏 재롱 부리다 돌아온 아기는
땡깡이 늘어나 저렇게 울면 목이 안 아픈가 싶지만
딱 그만큼
돌아온 집이 소중하고
어리광이 늘어난 만큼
말과 표현이 늘어난 아기를 발견하게 된
명절이 훑고 지나간 자리.
#여러분의_명절은_어떠셨나요?
도도마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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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순간을 그려요 :) illustrator. 오늘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