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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혜 Oct 16. 2024

끄적임-) 잔잔한 새벽



낮이 바쁘거나 혹은 밤이 바쁘거나


Or처럼 선택지가 필요한 둘 중 하나의 시간을


바쁘게 보내왔었는데




요즘의 나는


낮이냐? 혹 밤이냐?


선택지의 시간이 있기보다


주야 바빠진 내가 되었다.





피곤함을


느낄 새 하나 없어진 삶




웃음이 멈추지 않는 나로


변화된 것에 너~~~ 무 좋다.






멈추지 않는 웃음이 그대들에게~


이렇게 새벽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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