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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eeze Jun 11. 2024

어떤 끼리끼리 안에서 살고 싶은가.

‘끼리끼리는 과학이다’라는 말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의미를 해석했다. 그것은 나의 에너지를 잘 지켜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내포되어있다.


내 세상은 내가 창조한다는 뜻은 단순히 내가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해서 목표를 이룬다는 뜻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진다. 나의 끼리끼리가 이 세상이 된다는 의미다.

내가 A라는 목표를 가지고 가는 여정에서 에너지가 부정적 에너지로 가는 것과 긍정적 에너지로 가는 것은 내가 창조한 세상의 모습이 달라진다. A를 이루었어도 부정적 에너지로 갔다면 나의 끼리끼리는 부정적 에너지가 모여 머문다. 만약 내가 A를 이루지 못했어도 그 에너지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갔다면 나의 끼리끼리는 긍정적 에너지로 뭉쳐서 이 세상을 만든다. 그래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내가 어떤 에너지로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느냐에 따라서 매 순간 세상은 달라진다.


내가 사랑으로 존재하고자 하는 이유. 사랑이 흐르는 세상을 만들고 싶고 그러기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으로 깨어있어야하고, 그래야지 나의 끼리끼리가 사랑일 것이며, 바로 그것이 이 세상을 이룰테니 말이다. 1등, 2등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내는 긍정, 기쁨, 사랑, 열정 - 긍정적 에너지로 1등 그 이상의 성공을 세상에 이루어내는 것이다. 끼리끼리는 과학이며, 어떤 끼리끼리 안에서 살고 싶은가. 모든 것은 ‘나’에서 시작된다.



나의 천국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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