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한의 이야기

있다 없다

by Breeze

<무한의 이야기>


차가움을 선택할 수도 있고,

따뜻함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따뜻함을 선택해주어서 고마와.


선선함을 선택할 수도 있고

뜨거움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선선함을 선택해주어서 고마와.


무한하지만 유한해.

무한 속 유한은 소중함을 간직하게 하고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게 하지.

무한은 무한을 쫓지 않아.

무한은 무한이거든. :)


- 장혜인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숨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