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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eeze Jan 22. 2021

'눈'의 기쁨

엄마가 되기전엔 미처 몰랐던 것들 #8

늦은 오후, 내리는 함박눈에 걱정보다 반가움이 먼저 느껴질 줄은 어른이 되어서는 처음 알았지,


다섯살 꼬마와 눈썰매, 눈사람, 눈싸움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 -

내 딸의 어린 시절 하나라도 더 좋은 시간,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의 눈은 엄빠의 보람이 깃들었다.


내일 출근길 걱정은 떠오르지도 않았던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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