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의 풍경

by LOVEOFTEARS

비가 온다

하늘에서 물을 준다

가문 땅에 물을 댄다



생물은 목 축여

더 푸른빛을 내고



공기는 바람으로

각종 먼지 쓸어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구나



이것이 사람에게도

역동적 자연에게도

만족스러운 결과물



비는 이런 것을 만드는구나

나는 이 속에서

신의 마음을 봰다



형언할 길 없는

그분의 인간 사랑



변화를 좋아하고

색의 변화를 놀라워하며

시원함을 갈망하는 인간에게

몸소 보여주시는 증거들



비의 풍경은 그렇다



커버 이미지는 “Pixabay”에서 인용하였으며 “cc0 Licence”임을 밝힙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수저야, 수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