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L Time #47
돌이켜 본다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
그 시작이 무엇인지
초월자이며 전능자이시기에
벌을 받진 않을까
두려워 떠는 마음인가
진정한 마음으로 섬기고
한 분뿐인 영혼의 아버지이시기에
비롯되는 마음인가
삶 속에 왜 두려움이 없겠나
여전히 잔류하는 전염병이
매일매일 해 내야만 하는 일들이
미래라는 미지의 영역이
다 가리어진 이 세상은
어지간히 두렵다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의 결을 바꿀 때 비로소
진심으로 주님이 내 전부가 되고
모든 두려움 이겨낼
힘주시리라 믿는다
본문은 분당 한울교회 김성국 담임목사님 주일 설교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본문 이미지는 본인 제작 이미지이며 이미지 내 사용된 폰트는 네이버 나눔 에코 ExtraBold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