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3
우린 어제 헤어졌다.그리고,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오늘 아침.
다시 얼굴을 마주한다.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대화를 나눈다.변한 건 단 한 가지.매일 아침 7시면 걸려오던 전화는
더 이상 울리지 않는 다는 것.다행이다.생각보다 괜찮아서.참, 다행이다...
당신에게, 봄을 선물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