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34
혹시나, 늦은 밤 네가 찾아올까 기다리고
행여나, 매일을 내가 필요할까 또 기다리고
끝나고 보니, 항상 난 널 기다리기 바빴더라.
분명, 처음 시작은 너였는데
어느새, 자꾸만 내가 널 찾고 있었더라.
참 어리석게도.
당신에게, 봄을 선물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