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스며든
새벽안개에 갇힌 아침
영원한 어둠일 것만 같은
순간의 끄트머리 자락에서 올라오는
붉은 태양에 안도하며 하루를 맞이해
새벽달처럼 갇힌 나를
오직 너만이 구원해
사랑에 대한 글,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마를 탁! 치고 마음을 쿵! 울리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