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 사이
너무 큰 이상이나 욕심은 사람을 망친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과욕을 부리거나, 너무 큰 야망을 품기보다,
부족한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지금 있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작은 것들이라도 해나가며,
조금씩 성과를 늘려나가고,
힘들 땐, 쉬어가며, 살아가야 한다.
한국사람들은 쉬는 것에 대해
마음의 불안,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
존재 자체로의 나를 바라봐주지 못한다.
그 사실에서부터 비극은 시작되는 것이다.
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있는 그대로의 부족한 내 모습,
나의 단점과 장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을 때
타인의 부족함도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현실이란 땅에 발을 딛는다는 건 그러한 것이다.
티비 속에서나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비현실적인 사람들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있는 내 주위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들이 더 잘 살 수 있게 응원하고,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주위의 시기나 질투, 열등감 기타 등등에 지지않고,
나에 대한 믿음으로, 나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고
내가 해온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다.
현실에 땅을 딛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러한 것이다.
엄청난 성공과 미래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 다해
해나가는 것이며,
그동안 달려오기만 했다면,
많이 지치고 힘든 내 마음을 알아봐주고,
돌봄과 쉼을 허락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쉼 사이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의 자유 의지대로,
마음 편안하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의 몸과 마음이 늘 건강할 수 있길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