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과 몰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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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방송작가일을 할 줄 알았다. 

너무 너무 재밌었고, 보람되었고,

천직이었으며, 내가 꿈꾸던 일이었다. 

그러나, 

일만 하면서 살던, 삶에 회의감을 느꼈을 무렵,

글쓰는 기계가 된 나에게 무기력을 느꼈을 무렵,

나는 내 손으로 일군 걸 다 놓았다.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썼다. 

내가 처음 작가의 싹이 날 무렵,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나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방송으로 쌓인 훈련과

작가가 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으며

나만의 길을 찾아가던 나...

어떤 일이든, 성공 법칙은

'몰입'이다 

몰입만큼, 일의 성과를 최대치로 올리는 건 없다. 

두렵지 않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나는 나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