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성숙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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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리나, 많으나,
사람은 누구나 여린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이 있고,
아픈 부분이 있다.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
같은 마음일 것이다.
결국, 존재 자체로 받아들여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는 것.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요구당하며 살아왔는가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히어로가 되길 요구 받는다.
훌륭한 사람
좋은 사람
착한 사람
대단한 사람
사람들은, 이러한 요구 속에서
조금씩 질식사 한다.
사람들의 기대치를 낮추고자 하면,
맞춰주지 않으면
욕을 먹거나, 손가락질을 받는다.
어머니라면 응당 이래야지
아버지라면 이래야지
아내라면, 남편이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수도 없이,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고,
상대방의 욕구를 채워주다
서로 점점 지쳐간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까지 몰아세웠을까.
편안함의 자유.
있는 그대로의 자유를
우리는 보장받지 못했다.
일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인간 취급 당하는 느낌
일하면, 노예같다는 느낌 속에서
사람들은 일하지 않으면, 마치 자신이 쓸모 없다는 느낌을 받고,
일하면, 정신없이 생활하는 그 속에서 자아를 잃어버린다.
대체, 이런 감정을 왜 느끼며 살아야 하는 걸까.
일하면,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일하지 않으면, 나 자신에게 자유를,
조금은 허용하며,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식물이나 동물들은, 일하지 않는다고
존재 자체를 거부당하지 않는데
오로지 인간은 그렇다.
'성공'에 목메고, '인정'에 목메고, '돈'에 목메고...
그렇게 살아서 다 가졌을 때,
행복했는가?
그 속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지 않았는가.
뭔가 잃어버렸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는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
자신에게 자꾸 되물어야 한다.
일을 쉴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성격까지 망가뜨리며
일의 노예로 만들어선 안 되고
일을 쉰다 해서, 쓸모 없는 사람이라 자책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조금만 더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쓴다면,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스스로 노예가 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을 텐데 말이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지금 현재는, 마치 로마시대 노예를 보는 것 같다고.
우리는 하루 8시간, 때로는 20시간까지도 일을 한다.
그런다고 해서, 우리가 대단한 재벌이나 부자가 되거나,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을 한다.
부는 평등하지 않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한 번 발을 잘못 딛으면,
가난의 굴레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환경 요인은
수도 없이 많다.
예컨대, 불평등한 사회 구조, 실직, 실패로 인한 빚,
이혼, 미혼모나 미혼부, 한부모 가정,
몸이 아프거나, 다쳐서 장애를 입는 것.
그럼에도, 이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그 속에 매몰되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실패할 때
가장 빨리 캐치해야 하는 점은,
그 부정적인 감정 속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깨끗하게 비워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날을 도모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 끝에 성공이 기다린다.
처음부터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수많은 실패 끝에 그 도전이 밑거름이 되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실패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도전에 초점을 맞춰라.
도전을 한 용기 있는 자신을
스스로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라.
남들도 손가락질하는데,
자기 자신마저 그러고 있으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언제나 마인드 리셋이다.
1. 초심을 잃지 않을 것.
2. 어려울 때 작은 도움이라도 준 사람들을 잊지않고,
성공하면 보답할 것.
3.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찾을 것
4. 건강 관리,
5. 마음 관리
6. 멘탈 관리
몸과 마음, 멘탈 관리는 매일 꾸준히 늘 해야 한다.
우리가 신도 아닌데,
바라는 대로 다 이루워진다면,
그것이 어디 인생이겠는가.
꺾이는 와중에서도, 사람은 참 인생을 알게 되고
사람을 얻게 된다.
그리고, 더 사람다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