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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Sep 25. 2022

진정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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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해방은 그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는 것이다. 

그 무엇에도 억압되지 않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즉, 자유롭고 행복한 상태를 맞이하는 것.

해방은 해탈, 자유 그리고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으로부터 해방이 되어야 하며

무엇으로부터 해탈이 되어야 할까.


우리는 많은 것에 억압되고, 속박되며 살아간다. 


부모, 친구, 학교, 사회, 친척, 주위 사람들 시선 등등....

주위 사람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비수처럼 와서 꽂힌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한 마디는,

상처를 가장 크게 입힌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무엇일까. 


사실,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우리 존재 자체로, 우리가 소중함을 아는 것.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안다면,

우리는, 애써 다니지 않아도 된다. 


모든 문제는 마음에 있다. 

그러나, 마음의 노예가 되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보지 못한 채,

인생의 답도 없이 행복하지 않은 삶을 

꾸역 꾸역 답답하고 허무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아픔은 다 지나간다. 


지금 못 견딜 듯 지옥 같고, 아프더라도,

지나고 나면, 그 순간이 나를 만들어가는 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 순간을 뛰어넘어야,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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