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by 러블리김작가



내가 다른 사람이 된 게 아니라

나는 쭉 이 모습이었던 거다

쭉 착하고 성실한 모습

사람을 위하는 모습

다른 사람을 위해 내 걸 포기하는 모습

해달라는 대로 내 걸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걸 지켜주는 모습


쭉 이 모습

혼란스러워할 것 없었다



24살 이전

그리고 이후

모두 통합.


그저 사랑하느랴

안 좋아하느냐의 차이일 뿐.


순수하고 맑고 선하고 성실한 모습

나는 언제나 쭉 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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