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없어
학교를 폐교한다 한다
나도 아이의 엄마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이 낳고 기르는 것
이토록 힘든지 몰랐다
아이 낳고 기르는 것도 힘들지만
나같은 경우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없이 혼자 키워야했고
일까지 병행해야 해서
더 힘들었다
다행히 아기를 낳으며
메인작가를 해서 재택근무로
많이 돌렸고
아기 있는 걸 알고 배려해주는
피디님들 국장님들 도움으로
편안히 일할 수 있었다
그래도 어린이집 학교 방과후 학원
친정부모님 천주교 성당분들 도움으로
어찌어찌 잘 키울 수 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노하우가 쌓여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어렵지 않지만
다시 0세부터 아이를 키우라하면
집에서 아이만 키우면 모를까
일까지 병행하면
친정부모님 남편 시부모님 도움 없이는
정말 어려울 것 같다
요즘 엄마들 아이키우며 일하랴
발을 동동 구른다
친정어머님이나 시어머니들이 다 봐주시는데
그마저도 없는 집은
경력단절이 된다
친정어머님이나 시어머님 없는 집은
더 힘들다
특히 갓난아기
그리고 5~7세 아이를 둔 집은
일과 병행하다
일을 포기하기도 하고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엄마들은
일을 병행하려 애를 쓰기도 한다
모두가 참 안쓰럽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놀이 영재수업은
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다
나는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행복을 느낀다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행복하다
내 아이 키울 땐 그토록 힘들었는데
이제 나도 아이 키우는 노하우가
쌓여가나보다
아이들은 축복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편안하게
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