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고 하느님이 사는 것
나의 신앙은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과 아픔을
하느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알고
그 때부터 마음을 너무 놓았는지 모릅니다
긴장하고 늘 바쁘게 살아왔던 삶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참 길게도 가졌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평화를 얻은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조금씩 다시 구분하고
살아있을 때 소박한 행복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살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런 소박한 일상 평범한 일상이
저에게는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