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회복

by 러블리김작가


매일 아이들을 가르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내 아이와 아이들을 챙기고

부모님을 챙기며

이제 많이 치유되고 회복됨을 느낀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어서

일부러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또 생각하고 생각하며

온전한 기억과 마음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했고

끝까지 사람을 믿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랬더니 조금씩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내려앉았고

하느님께 참 많이 울부짖던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위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살리고 지키는 데 힘을 쓰고 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아껴준 만큼

1/10만이라도 이제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 시간에 나를 위해 큰 도움 준 친구들과

작가언니 선생님들 신부님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픔과 슬픔으로 얼룩졌던 마음이

다시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나를 살린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것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마음은

나를 살려준다


살아야겠다

한 번도 내 삶을 살지 못하고

악인에게 짓밟히고 빼앗긴 삶

이제부터는 살아봐야겠다

아주 잘 살아야겠다


운동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도

독서도 글쓰기도

더 최선 다해 하자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많이 돕고 많이 챙기며 살아야겠다


다시 밝고 긍정적이던 나를 회복해가고 있다


지금 이 마음이 오래도록 갔으면 좋겠다


이제, 남은 인생은 진실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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