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이들을 가르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내 아이와 아이들을 챙기고
부모님을 챙기며
이제 많이 치유되고 회복됨을 느낀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어서
일부러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또 생각하고 생각하며
온전한 기억과 마음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했고
끝까지 사람을 믿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랬더니 조금씩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내려앉았고
하느님께 참 많이 울부짖던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위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살리고 지키는 데 힘을 쓰고 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아껴준 만큼
1/10만이라도 이제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그 시간에 나를 위해 큰 도움 준 친구들과
작가언니 선생님들 신부님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픔과 슬픔으로 얼룩졌던 마음이
다시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나를 살린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것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마음은
나를 살려준다
살아야겠다
한 번도 내 삶을 살지 못하고
악인에게 짓밟히고 빼앗긴 삶
이제부터는 살아봐야겠다
아주 잘 살아야겠다
운동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도
독서도 글쓰기도
더 최선 다해 하자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많이 돕고 많이 챙기며 살아야겠다
다시 밝고 긍정적이던 나를 회복해가고 있다
지금 이 마음이 오래도록 갔으면 좋겠다
이제, 남은 인생은 진실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