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그런 생각을 한다
조용한 곳에서
너랑 나랑 단둘이
그렇게 편안히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러나
지켜야할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쉴 여유도 없다
부지런히 가야하니까
그러나 가는 길에서 보람을 느낄 거고
가는 길에서 행복을 느낄 거고
내가 행복해지면
주위가 행복해질 거고
내가 행복하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거고...
그렇게...행복해지면
나눠줄 수 있는 사랑도 점점 더 커질 거고
마법처럼 행복해지는 순간
그리고 꿈과 상상이 기적이 되는 순간
그것은 어렵지 않다
내 안에
그리고 내 주위에
파랑새가
그리고 행복이 있었다는 걸
나에게 감사한 일 투성이었다는 걸
느끼고 깨닫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