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꿈꾸지 않는다.
바라지 않는다.
원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
나의 작은 글재주 하나로,
억울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내게 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길.
그게 나를 돕는 것이고
그게 나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없어 죽어가며 피흘린
이 땅의 죽은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
민중을 위한 길. 국민을 위한 길.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