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새 날

결심 15일차

by 러블리김작가


러블리 김작가입니다 ^^

어제는 부모님 아이와 함께

할리갈리와 카드 맞추는 기억력 테스트, 끝말 잇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각자의 생활에 빠져있는 것만큼

불행한 건 없습니다

가족이 단합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힘들 때 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돌봐주는 것

또, 함께 게임을 하는 것도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거더라고요


아침 9시 눈뜨자 마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앞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개운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인데요

초중고대 어마어마한 독서를 했던 저입니다

눈뜨고 잠들 때까지 책을 끼고 살았어요

어릴 때 나를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게 해준 힘이

바로 독서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 힘을 너무 빼쓰기만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그 힘과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오늘 빌린 책은

수레바퀴 아래서

무지개

싯다르타

마담 보바리입니다


부지런히 읽어야 해요


그리고 제가 글을 못 쓰고 방황하자

피디님께서 단막으로 한 파트를

끝내보는 게 어떠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줄거리만 몇 백장 가까이

쓰고 버리고 하던 걸 멈추고...

단막으로 먼저 끝내보기로 했어요


읽어야 할 책도

쓰고 싶은 글도 산떠미고

읽고 쓰기만 해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합니다

다른 건 다 포기하고 있어요


부지런히 읽어서 삼키고

뱉어내는 작업을 해야겠어요

작가의 길은 평생 끝나지 않는

인생 공부 사람 공부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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