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의 수직선

요즘 하는 생각 1 <나만의 세계관>

by z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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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는데 자주 비유를 드는 나만의 단어이다.

우리는 태어나 죽음으로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죽음으로 끊임없이 달려가는 우리다. 멈출 수는 없다.(아직은)


하지만 우리가 탄생에 끌어당겨질지 죽음에 더 가까워질지 결정하는 이벤트가 현실에 발생하는데,

나는 이를 '위기'라고 부르기로 했다.

위기는 우리를 죽음으로 끌어당기려고 하는 모든 상황들을 뜻한다고 재정의하고 싶다.

우리는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탄생에 더 가까워진다.


이것은 니체의 아모르파티 사상에 기반한 것이다. (물론 진리를 아는 과정은 단연코 간단한 게 아니겠지만)

위기를 보상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위기를 두려워하면 아니 된다

나는 이 생각을 경험으로 얻는 '귀결적인 운명애'라고 설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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