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민하고 너무 감성적인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화가나면 감정적으로 하거나 때론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여기서 나의 극단적인 행동은 연락을 차단하거나 관계 단절시키는 그런 행동을 말한다. 창피하지만 결혼전에는 정말 심했다. 원래 20살까지는 그런 관계단절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았었는데 점점 내가 분노가 쌓여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나의 방어인건지 그런 안 좋은 행동을 하게 되었다. 요즘은 바로 차단하지않고 카톡에 숨김 기능 이용해 차라리 보지않으려하고 연락처는 그대로 둔다. 예전에는 차단하고 삭제했었는데 그래도 좀 나아진듯 싶다. 또 나의 문제점은 가족들한테 화가 나면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는 행동들을 하는데 정말 안 좋은 습관이기에 결혼후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도 이런 폭력적인 행동을 못 고치고 있다. 그러다 결국 남편과 싸울때 이런 행동하게 되니 나 자신조차 괴롭고 지치기 시작했다.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안 좋은지 점점 깨닫게 되면서 나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연습한다.
감정을 다스리기위해 시간은 딱 15초면 된다.
감정이 생기는 순간은 딱 3초고 그 감정이 정점을 찍는 순간이 15초라고 한다. 15초되는 순간 다른감정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화가나고 분노가 나고 그럴때 15초동안 심호흡하며 진정해보려고 한다.
또 그러면 반복하며 감정을 다스리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에 자주 반복하며 연습하려한다.
그래서 많은 연습 끝에 화가나도 감정을 잘 다스리고 관계단절하는 행동과 소리지르고 물건던지는 행동을 고치게 되는 모습에 기대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