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by 이성진

겨울나무


이성진 시인

앙상한 가지에

힘겹게 눈꽃을 피운

눈보라 치는 겨울밤

위로가 필요할 땐 겨울나무를 봐

빗장을 열어 신음하듯

나도 힘겹게 되새김한다

국민일보 [아침의 시]

#겨울나무시#눈꽃#눈보라#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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