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_ 마음 챙김의 시

루시화 엮음

by 새나
나는 배웠다, 마야 안젤루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시이다.

나도 이어서 추가해본다.


나는 배웠다.

내 뜻대로 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아이들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의 길을 가는 것을 기다려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부부도 각자의 삶을 존중해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내가 두 배로 아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대충 해도 잘되는 일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모든 일의 결과는 하늘의 뜻임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화병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들여다봐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나는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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