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웠다, 마야 안젤루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시이다.
나도 이어서 추가해본다.
나는 배웠다.
내 뜻대로 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아이들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의 길을 가는 것을 기다려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부부도 각자의 삶을 존중해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내가 두 배로 아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이 있고
대충 해도 잘되는 일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모든 일의 결과는 하늘의 뜻임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화병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들여다봐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나는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