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이 되리라.
하늘빛 넘쳐 내린 저녁 안개와
별빛 흘러 여문 새벽이슬까지
살뜰히 품어 보듬고 있으리라.
그대는 폭포가 되시라.
아낌도 남김도 없이
가문 날 행여 뒤돌아보지도 말고
마냥 밖으로 뿌리치고 달려가시라.
나는 나날이 여위지만
나는 비워진 만큼 깊어져 가리.
그대 매일 나를 떠나가도
내일 또 그대에게 내어 줄 것 있도록.
운명경영가. 몇 권의 책을 냈다. 통찰 있는 모던한 명리학 강의를 한다. 책을 읽고 공부하며 글을 쓰는 고독한 시간과 내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시간을 너무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