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너무 쫄지 말자!!

by Henry


aI.JPG https://www.igloo.co.kr/security-information/인공지능의-장점과-한계/



AI가 사람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시도 쓰고, 소설도 쓴다.

그림도 그리고, 디자인도 한다.

작곡도 하고, 노래도 한다.


이뿐이면 말도 안 한다.

자율주행도 하고, 자동차 설계도 한다.

바둑도 잘 두고, 게임도 잘한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하면?

상상조차 하기 싫다.

하지만, 이게 현실이다.


이대로 가면 AI가 못하는 게 뭘까?

눈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들 것이다.

그래도 다행이다.

아직 AI는 잘하는 게 하나밖에 없다.


그림이면 그림

작곡이면 작곡

운전이면 운전

바둑이면 바둑

딱 거기까지다.


뭐 하나를 해도 똑소리나게 잘하면 좋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세상일을 두루두루 살필 줄 알아야 잘 산다.

뭐 하나만 가지고 살면 외골수다.

AI가 딱 그 짝이다.


챗GPT가 글을 암만 잘 쓰면 뭐 하나?

영혼 없는 글쓰기는 공허하다.

AI 화가 달리가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린다고?

감정 없는 베끼기는 허무하다.


뭐 잘하는 거야 인정하지.

AI가 제 분야에서 뛰어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걔들은 딱 하나만 잘한다.

그렇다고 아직 완벽한 것도 아니다.

AI는 생각보다 엉뚱하고 실수도 많이 한다.


나는 뭐 하나 특출난 거는 없다.

그렇지만 사람과 마주 보고 눈 맞출 줄 안다.

가끔 종이에다 손때 묻은 글을 쓴다.

먼 길 달려가 얼굴 마주 보고 커피도 마신다.

아주 가끔 취하는 즐거움도 즐긴다.


AI네 디지털이니 아무리 떠들어도 감성은 남았다.

그렇다고 그들을 절대 무시하는 건 아니다.

절대 만만하게 볼 대상이 아니다.

필요할 때 하나씩 골라 쓴다.


나는 손 글쓰기를 즐긴다.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으로도 글을 쓰기도 한다.

가끔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듣는다.

누가 뭐라 해도 여전히 아날로그를 좋아한다.


한쪽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디지털도 아날로그와 함께 즐기면 기쁨이 배가된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고

챗GPT에 자료도 부탁한다.

인문학과 AI를 연결하는 강의도 한다.


사람이 있고 기계가 있는 법이다.

기계가 사람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너무 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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