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육지에 입성하다
28일 아주경제가 국내 부동산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새해 주택시장 흐름에 대해 전문가의 56.6%는 '상저하저(上低下低,)'를 꼽았다.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 등 핵심지역 쏠림 등 지역별로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26.2%로 나타났다. 하락장 속에서도 인구유입이 늘고, 수요가 받쳐주는 지역은 급매가 빠르게 소화되면서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상저하고(上低下高)'가 8.6%, '상저하보(상반기 하락, 하반기 보합)'와 '깊은 침체'는 각 4.3%로 나타났다.
출처 : 한지연기자. 아주경제신문. 2022.12.20일 자 기사 일부 발췌.
이제 나의 손을 떠날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