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사람을 좋아한다.이 세련이란 게 극히 주관적이지만,얼굴과 애티튜드에 묻어 나오는 뭔가가 있다.단정한 옷차림, 깨끗한 손발톱,즐겨 읽는 책 혹은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며한 두 가지 자신의 루틴이 있는 사람.주눅 들지 않고, 시기도 덜하며말을 예쁘게 하려 노력하는 사람.나도 세련을 좋아하지만,상대방 역시 세련을 좋아할 터.그래서 나는 오늘도 세련됨을 흉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