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김밥집에서 김밥 1줄을 주문했다. 1줄에 5개였는데, 그 1줄은 김밥 5형제였다. 하나가 남자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남은 김밥들이 “으악, 안 되애!!”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입안은 아주 재밌고 신기한 곳이었다. 먼저 입속으로 들어간 첫째가 나머지 애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빨리 들어와! 여기 엄청 재밌어!”
공상을 많이 하고 최근 귀멸의 칼날에 빠져있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글쓰고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한다.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