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리더 (The Future Leader)』
4가지 마인드, 5가지 스킬
달라진 업무 방식과 조직에서 향후 10년간 리더들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9가지 핵심역량(4가지 마인드셋과 5가지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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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 이 책이 리더십 패러다임 쉬프트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래의 일 교육원(Future of Work University)'의 설립자인 Jacob Morgan의 역작이다.
2. 요즘 한국에서 비대면 비즈니스 확산, 세대 차이 심화, 포스트 코로나 업무 시스템 변화 , 4차 산업 조직화 문제. 유비쿼터스 워크, 스마트 워크, 모바일 워크, 애자일 프로젝트와 조직 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다. 비슷비슷하지만 본질이 유사한 많은 용어로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고 저자마다 리더십과 조직화에 관해 매우 다양하고 흥미로운 해답과 인사이트를 제시해왔다.
3. 변화하는 업무와 조직화 방식에서 리더들의 역할과 역량은 대체로 어떻게 이해하고 만들고 적응해가야 하는지의 문제가 심각하고 중대한 경영 현안으로 부상했다. 이를 신념 -> 사고 -> 행동의 과정으로 설명한다.
4. 하지만 이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스탠더드는 어떠한지는 라는 질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는 전문서적이 없어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무엇이 기업 간, 리더 간 공통 사항이고 차이점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나누며 공감대를 만들어가기가 아직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5. 이 책은 리더십, 업무, 조직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한 후, 140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의 CEO 인터뷰와 기업당 평균 100명 이상의 핵심 인재 설문 조사 결과에 근거해 쓰였기 때문에 트렌드와 변화 흐름의 방향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6. 특히, 최근 기술지상주의 광풍 속에서 인간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이루어져 갈 것이며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게 한다.
7. 저자는 방대한 연구조사의 결과로 9가지 핵심역량을, 4가지 사고방식(글로벌 시민, 탐험가, 요리사, 서번트), 5가지 스킬(코치, 틴에이저, 통역사, 요다, 미래학자)로 제시한다. 상당히 흥미롭고 창의적인 프레임워크와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8. 제이콥 모건이 작년부터 월드 베스트 핫 콘텐츠 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애덤 그랜트, 사이먼 사이넥을 잇는...)
모처럼 두고두고 신나게 볼 수 있는 책이 하나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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