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니크 Jul 05. 2021

[번외 편_아침]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챙겨 먹기

휘끼휘끼 재택건강요리 (6)

30여 년 아침을 잘 안 먹다가 재작년 하반기 이너뷰티에 힘쓰며 아침을 챙겨 먹기 시작했다.


임신 중에도 울렁거리거나 배가 고파 못 잘 정도가 아니면 야식은 자제했는데 임신 중기부터는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에너지가 쓰이는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기가 졌다. (원래는 아침 식사를 챙겨 먹더라도 배고파서 먹은 게 아니다 보니 신선한 경험이었다.)


아침을 제대로 된 1끼로 먹는 건 양이 많아 부담돼서 간단하되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간편식을 만들어먹었다. (아침이자 간식이기도 하다.)


매끼 고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므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절히 섞여있는 메뉴를 보유 식자재부터 활용하며 선정했다.


※ 아침과 간식은 매번 사진 찍어놓은 게 없어서 아쉽다.


1. 탄수화물 단백질 우유 (일명 '탄단유')

     - 곡물가루 (탄수화물)

     - (식물성) 프로틴 가루 (단백질)

     - 견과류 가루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저지방 / 무항생제 우유, 두유 등 (지방)


2. 시리얼 + 우유

     - 튀기거나 당 많은 것보단 굽거나 당 적은 시리얼

         (탄수화물 + 단백질)

     - 우유 (지방)


3. 요구르트 + 과일

      - 우유, 두유와 유산균을 섞어 만든 수제 요구르트

      - 사과, 블루베리, 딸기 등 제철과일 중심

      - 유산균, 콜라겐, 견과류  있으면 추가


4. 고구마, 떡, 빵 + 우유, 주스

      - 해동 또는 데우면 되는 고구마, ,  (탄수화물)

      - 따뜻하게 데운 우유 (지방), 주스









매거진의 이전글 [21년 4월] 폭발하는 집밥 요리 부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