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aFonto End of The Year Gallery 2018
올해도 어느덧 갈색으로 저물어갑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해외로 많이 나갔고, 다시 못 볼 순간을 잡기 위해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새로운 곳들을 보며 그동안 익숙하게 담아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사진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곳을 자주 나가는 대신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돌아보며 제 사진을 되새김질했습니다.
더 고민하고 더 멀리 본 만큼, 새해에도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과 뒤를 예전보다 더 멀리 바라보았던 2018년.
올해 담은 꽃과 초록을 소개합니다.
LumaFonto Fotografio
빛나는 샘, 빛샘의 정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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