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aFonto End of The Year Gallery 2019
예전처럼 올해도 끝이 다가옵니다.
다른 해와 달리 올해는 먼 곳을 돌아보기보다, 가까운 곳과 주변에 있었지만 찾지 못했던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늘 같은 계절에서 색다름을 찾아보고자 사진의 영상화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원사진을 찍은 지 5년이 넘어가면서, 처음 정원사진에 도전할 때의 다소 들뜬 시선이 차분해진 것 같습니다.
영상에 도전해보니 사진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과거에 찍었던 수많은 사진보다, 앞으로 더 많은 사진을 담길 희망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바라보았던 2019년.
올해 담은 꽃과 초록을 소개합니다.
LumaFonto Fotografio
빛나는 샘, 빛샘의 정원사진